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영상편집 자르기, 초보도 5분 만에 완성하는 쉽고 빠른 방법!
    영상 편집 2025. 7. 16. 17:39
    반응형

    영상편집 자르기, 초보도 쉽게 완성하는 깔끔 컷 편집 가이드

    요즘 유튜브나 인스타그램 릴스, 틱톡 같은 숏폼 영상이 대세입니다.
    그러다 보니 많은 사람들이 영상을 만들어 올리고 싶어 하지만,
    막상 편집을 시작하려 하면 가장 먼저 부딪히는 벽이 바로 영상 자르기, 즉 컷 편집입니다.

    영상편집에서 자르기(컷 편집)는 마치 글을 쓰는 과정에서 군더더기 문장을 깔끔히 삭제하는 것과도 같습니다.
    필요 없는 부분을 덜어내고 핵심만 남기면, 영상이 훨씬 집중도 있고 보기 좋게 바뀝니다.
    그렇기 때문에 영상편집 강좌를 찾아보면 항상 첫 단원에서 영상편집 자르기를 다루는 것도 이 때문이죠.

     

    영상편집 자르기

    영상 자르기의 중요성, 알고 나면 영상이 달라진다

    초보자가 영상을 편집하다 보면 이런 생각을 자주 합니다.
    “내가 찍은 영상이 너무 길지 않을까?”
    “어디를 자르고 어디를 살려야 할지 모르겠다…”

    사실 영상 자르기의 기준은 생각보다 간단합니다.

    • 지루하거나 반복적인 부분은 과감히 삭제하기
    • 영상이 흐름을 잃지 않도록 자연스럽게 이어주기
      이 두 가지만 잘 지켜도, 영상이 한층 더 전문적으로 보이게 됩니다.

    유튜브에서는 시청자들이 영상을 클릭한 뒤 5초 이내에 이탈할지 계속 볼지를 결정한다는 통계가 있습니다.
    즉 처음부터 지루한 부분을 잘라내고 바로 핵심으로 들어가는 것이 굉장히 중요합니다.
    영상편집 자르기만 잘해도 조회수와 시청 유지율은 확연히 달라집니다.

     

     

    어떤 프로그램으로 영상 자르기를 할까?

    많은 초보자들이 고민하는 부분입니다.
    꼭 고가의 프로그램이 아니어도, 무료 영상편집 툴만으로도 충분히 깔끔한 컷 편집이 가능합니다.

    • 프리미어 프로: 전문가들이 가장 많이 쓰는 툴이지만, 배우는 데 시간이 조금 걸립니다.
    • 다빈치 리졸브: 무료로 쓸 수 있는 강력한 프로그램, 색보정까지 동시에 가능.
    • 파이널 컷 프로: 맥 사용자를 위한 편집 툴로 빠른 렌더링이 장점.
    • VN, 캡컷, 키네마스터 같은 모바일 앱: 스마트폰만 있어도 영상 자르기가 가능해 SNS 업로드에 적합합니다.

    중요한 건 어떤 프로그램이든 영상편집 자르기는 기본 기능으로 포함되어 있다는 점입니다.
    처음에는 모바일로 간단히 컷 편집을 연습하다가, 점차 데스크톱 프로그램으로 넘어가 보는 것도 좋습니다.

     

    영상 자르기, 어떻게 해야 자연스러울까?

    영상 자르기에서 가장 중요한 건 ‘자연스러움’입니다.
    갑자기 화면이 툭 끊기는 느낌이 들면 시청자는 몰입을 깨게 됩니다.

    그래서 보통 컷과 컷 사이에 트랜지션(장면 전환 효과) 을 넣어 부드럽게 이어주거나,
    장면이 완전히 바뀔 때는 조금 과감한 효과를 사용해 다음 내용에 집중할 수 있게 유도합니다.

    또 하나의 팁은 화면에 자막이나 이미지 요소를 살짝 삽입해 끊김을 가려주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갑자기 장면이 넘어갈 때 자막이나 작은 효과음이 들어가면
    시청자는 컷이 바뀌었다기보다 ‘자연스럽게 이어졌다’고 느낄 수 있습니다.

     

     

    영상 자르기로 숏폼 SNS까지 노리기

    최근에는 유튜브 숏츠, 인스타그램 릴스, 틱톡 등 15~60초짜리 짧은 영상이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이런 숏폼 콘텐츠야말로 영상 자르기가 가장 중요한 분야입니다.
    불필요한 부분을 단 몇 초 단위로 잘라내어 핵심만 전달해야 시청자들이 지루해하지 않습니다.

    짧은 영상일수록 첫 3초가 승부처입니다.
    처음 3초 동안 영상의 주제와 재미 요소를 모두 보여주도록 편집하면
    조회수와 좋아요, 공유 수치가 눈에 띄게 올라갑니다.

     

    초보자를 위한 영상편집 자르기 팁 정리

    마지막으로 초보자분들을 위해 영상편집 자르기 팁을 몇 가지 정리해볼게요.

    긴 영상이라도 과감히 잘라라.
    한 번 자르기 시작하면 어디까지 잘라야 할지 더 보이기 시작합니다.
    편집 후 꼭 전체 재생해 보면서 부자연스러운 곳을 다시 다듬어라.
    완성됐다고 생각한 영상도 두세 번 보면 보이는 게 다릅니다.
    BGM과 함께 들어보라.
    음악을 깔고 보면 컷이 너무 급하거나 늘어지는지 훨씬 쉽게 알 수 있습니다.
    자막과 효과음으로 컷의 단점을 가려라.
    약간 급한 컷도 자막이 들어가면 자연스럽게 넘어갑니다.

     

     

    이처럼 영상편집 자르기만 제대로 배워도, 여러분의 유튜브 영상이나 SNS 콘텐츠는 훨씬 완성도가 높아집니다.
    처음에는 어렵게 느껴질 수 있지만, 몇 번 해보면 금세 감이 잡히고 나중에는 영상을 보면서 “여긴 바로 잘라야겠다!” 싶은 감각이 생깁니다.

    오늘부터 짧은 영상 하나를 열어서 필요 없는 부분을 잘라보세요. 그게 영상편집 실력을 키우는 최고의 연습입니다.

Designed by Tistory.